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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

[육아일기] 둘째 인생 첫 눈 보다 (feat.에그샌드위치 간편레시피) 안녕하세요! 두부입니다 :-) 오늘은 전국적으로 눈소식이 있었어요. 타 지역은 폭설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제가 사는 곳은 눈 보기가 정말 힘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눈이 온다고 하면 너무 기다려 지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면서 눈을 체험해주고 싶었거든요. 아침부터 간헐적으로 내린 눈은 쌓이지 않아 오후가 되면 쌓이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역시나 내리다 말다 해서 그런지 눈은 금방 녹았어요. 그래도 이번 년도에는 이렇게 눈 내리는 장면이라도 본게 얼마만인지 그마져도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온 세상이 스노우 볼이 된 것처럼 아직 이런걸 좋아하는 저는 너무 이쁘기만 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눈오는 겨울이 가장 좋아요. 하얀색을 좋아하는 이유도 그 이유에요. 새하얗게 변한.. 2021. 1. 19.
[+45개월] 한글공부(단어익히기) [+12개월] 머리묶기 (feat.유아밥상레시피) 안녕하세요 두부입니다:-) 타 사이트에서 저희 아이들 이야기를 일기식으로 종종 써 내려간 적이 있었는데, 티스토리에서는 처음이네요. 아이가 크면 엄마 블로그를 보고 엄마는 이랬다. 이맘때는 이랬었구나. 하고 기록하기 위해서 종종 블로그에 글을 옮기곤 했었어요!사실, 아이의 소중한 하루가 지나고 나면 잊혀지기 마련이잖아요.너무 아쉽더라고요.남들은 100일동안 100일 일지도 쓰기도 했는데 지금이나마 열심히 써내려 가보려고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버블이 가 처음으로 머리를 하나로 묶은 날이에요.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머리카락이 미역줄기처럼 찰랑거리곤 했었는데 태어나서도 풍성해서 다른 아이들과 비교가 많이 되었었어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면 아시겠지만 신생아때는 머리카락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히 커요...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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