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69 [2021년 12월 9일] 끼끼가 토한 날 끼끼를 하원하러 갔는데 오늘따라 선생님께서 그러셨어. " 끼끼가 이렇게 얌전하게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인데, 어머님 오늘따라 끼끼가 졸린지 가만히 앉아서 있네요 " " 대답을 해도 아프지 않다 하고, 졸리지 않다고 해서 걱정이 돼요 " 라는 말을 하셔서 엄마는 너에게 물어봤지. 끼끼야 혹시 어디 아파? 라고, 그랬더니 너는 바로 속이 안 좋다며 토할 거 같다며 그 자리에서 계속 토를 하기 시작했어. 한 번 토하기 시작하니 5번 정도 토했을까. 잘 울지 않는 네가 바로 울음을 터트렸어. 엄마는 괜찮다고 다독였지만 토했던게 너무 불편했던 모양이야.. 그렇게 속을 다 개워내서였을까. 너는 조금 진정되었고 남은 토를 정리하려고 하는데 선생님들께서 정리를 해주셨지. 선생님께서는 네가 오늘 친구 생일이여서 케이크를.. 2021. 12. 11. [군위여행] 추억의 시간여행! 화본 마을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군위 여행] 추억의 시간여행! 화본 마을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군위 화본역과 추억의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를 드디어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마침 첫째가 좋아하는 오징어 게임과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겠더라고요. 그 밖에도 에어바운스와 3륜 4륜 자전거, 꼬마기차, 콩콩이, 훌라후프, 굴렁쇠 굴리기 등 야외에서 놀 수 있는 놀이가 몇 가지 있어서 아이랑 뛰어놀기에도 좋을 거 같아 바로 갔다 왔어요. 코로나만 아녔어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텐데 2년이 지나도 코로나는 끝날 기미가 안 보이네요. 한편으로 지금 태어난 아이들은 마스크를 쓴 채 일상생활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 참 씁쓸하기만 합니다.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는 구) 산성중학교.. 2021. 12. 8. 2021. 12. 07. (화) 장난감 칼 어젯밤에 끼끼가 미끄럼틀을 타다가 머리부터 떨어지는 사고가 있는 바람에 오늘은 상태가 어떨지 경과를 지켜보려고 가정보육을 하기로 했어. 오후까지는 엄마랑 버블이랑 재미있게 놀고, 밥도 잘 먹고, 끼끼랑 버블이가 자유롭게 논 날이기도 했지. 일부러 이런 날은 엄마도 학습지 같이 공부에 강요하고 싶지도 않았어. 평화롭던 하루가 그렇게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 일은 오후에 일어났어. 엄마도 하루종일 집안일하고 너희들을 챙기느냐고 너무 피곤해서 잠시 쉬려고 앉아 있는데, 끼끼 네가 엄마 곁에 오더니 등 뒤에서 팔을 목에 감싸더니 원목 장난감 칼로 엄마 목에 칼을 갖다 대는데 엄마는 순간 너무 충격에 휩싸였어. 장난이라고 하기엔 엄마는 너무 무서웠거든. 그래서 너에게 물어봤지. 끼끼야 이런 행동은 혹시 유튜브에 나.. 2021. 12. 8. 24시 무인 밀키트 전문점 집어가 영천점 24시 무인 밀키트 전문점 집어가 영천점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무인으로 점포를 운영하는 곳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는데요.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봤지만 최근 들어 가정식이나 캠핑용 밀키트 전문점이 많이 생기고 있나 봐요. 마침 집 근처에 밀키트 전문점이 생겨서 오픈 기념으로 세일을 한다기에 맛도 볼 겸 궁금해서 한번 방문해보았어요.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체온을 재고요. 손소독을 해줍니다. 각 칸마다 냉장고에 비치된 밀 키트를 꺼내셔서 무인계산대에 가져가서 계산하시면 돼요. 계산하는 방법은 친절하게 적혀 있고요. 비닐봉지 등 간단하게 필요한 것들은 계산대 주변에 다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베스트 메뉴 10개 중에 저는 아이들과 같이 먹을 소불고기 버섯 전골을 먹고 싶었는데 너무 늦게 간.. 2021. 12. 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