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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56

[영천 가볼만한 곳] 포은 정몽주 단심로를 오르다 영천 포은 정몽주 단심로를 가다 영천에서는 딱히 가볼만한 곳이 없어서 주말마다 고민을 참 많이 하는데요. 작년까지는 단풍이고 뭐고 관심 하나도 없더니만 올해는 단풍구경이 너무 가고 싶더라구요. 아기를 낳고 나니 온 세상이 소중하고 달라보이는지 단풍마져도 이뻐보이고 너무 신기한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집 아들도 이 이쁜 단풍들을 보여주여주고자 근처 산책로가 있는 포은 정몽주 단심로를 갔다왔어요. 포은 정몽주 단심로 위치 포은정몽주 단심로는 영천 임고서원에 위치해 있어요. 임고서원에 주차하시고 산책로를 이용하시면 되세요. 전망대까지는 걸어서도 10분 ~ 20분 사이면 도착할 수 있으니 잠깐의 코스를 느끼실 분들은 전망대위치까지 갔다오셔도 괜찮으실꺼 같아요. 저도 애기와 함께 올라가는 산행이라 전망대까지 갔다왔.. 2018. 11. 24.
19개월 밥상 :: 카레로 몸도 튼튼하게! 카레는 맛있어. 일본을 정말 좋아하는 저로써 일본여행 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을 뽑으라면 라멘과 커리였었는데 항상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었어요 우연찮게 대형마트에서 본 일본 카레인 골든커리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몇년 전까지만해도 고체커리는 일반인에게 익숙하지 않았어요. 요리를 도전해 볼 생각도 하지 못한채 잊고 있다가 몇일 전에 엄마 지인께서 일본여행을 갔다오시면서 엄마에게 선물해준 고체커리가 바로 골든커리였어요. 저희 엄마에게도 고체커리는 생소하여 저더러 먹어보라며 내어주시더라구요. 커리를 만들어 볼까나 그 커리의 맛있는 맛을 우리 아기에게도 느껴주고 싶어서 요리를 시작했는데 냉장고엔 감자와 양파가 전부인 관계로 두가지 재료로 커리를 만들었어요. 고체커리는 크게 2개로 포장되어 나뉘어져 있고 각 한개.. 2018. 11. 22.
[영천] 24시 전주명가 콩나물국밥 24시 전주 콩나물국밥 예전에 세종에 살았을 적에 일다니면서 콩나물 국밥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요.똑같은 체인점은 아니지만 신랑이랑 아침을 먹으려고 고민하다가 눈에 띄게 큰 간판에 가격도 저렴하게 3900원이라 하여 냉큼 들어갔어요. 기본반찬으로 다진마늘(?), 고추, 날계란, 김치가 있구요. 반찬은 셀프로 먹을 수 있는데 셀프바에는 오징어 젓갈도 담아 드실 수도 있어요. 날계란은 혹시나 깨서 드시는 분이 있을 까봐 접시에도 친절하게 날계란이라고 써져있어요. 전 어느 식당을 가도 기본메뉴를 시키는 편인데요. 기본메뉴가 주력메뉴이기도 하고 기본메뉴가 맛있어야 다른 메뉴도 맛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전주명가 콩나물국밥집은 매장마다 어떤진 모르겠지만요 콩나물과 육수가 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요. 콩나물.. 2018. 10. 22.
[영천] 산책하기 좋은 우로지생태공원 우로지 생태공원 집 근처에 이런 이쁜 연못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 한동안 미세먼지 때문에 바깥 외출을 자제했었는데, 오늘은 정말 날이 좋더라구여 저희 아기는, 벌써부터, 놀이터를 접수하시고 놀고 있네요 놀이터 주변에는, 이런 지압로드가 있는데, 몸이 비실비실한 저로써, 정말 지옥을 맛봤어요 하지만, 걷고 난 뒤의 시원함은 너무 좋습니다 이런 야외무대도 설치되어 있어서, 간혹 에어로빅 강사분이 오셔서, 에어로빅을 하시는데, 따로 모집은 안하시고, 자연스럽게하나둘 모이셔서 어르신들이 운동을 하시더라구요 봄이되면 저 단풍이 물든 곳에 벚꽃이 피는데, 정말 너무 이쁜 곳이에요 물이 좀 더 깨끗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점은 그거 하나뿐이네요 ㅠ 이름모를 큰새도 여기서 쉬다 가나봐요 아이만 아녔어도.. 2018.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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