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아이템추천 "브라더 PT-H110PK 라벨프린터"

안녕하세요:-) 두부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산 육아용품 중에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라벨 프린터기인 "브라더 PT-H110PK"를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사실 인터넷에서 육아 네임 스티커 검색만 해도 손쉽게 많은 양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그 외의 용도에도 활용하려고 이 라벨 프린터를 구매했어요! 귀여운 디자인도 구매하는데 한 몫 한거 같아요. 

 

브라더 라벨프린터

 

외형: 약간 예전 쿼티 핸드폰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에요. 가로로 된 제품도 있는데 저는 이게 더 끌리더라고요. 

구매: 인터넷에서도 가능하시고, 코스트코에서도 구매 가능해요! 

가격: 4만 원에서 5만 원 사이예요!

색상: 핑크색과 파란색 두 가지가 있어요! 

 

 

건전지 & 테이프 교체 방법

 

흰색 화살표를 꾸욱 누르시면서 당기시면 손쉽게 케이스가 벗겨져요! 

 

 

건전지는 AAA 건전지 총 6개가 들어가고요. 라벨 테이프는 인터넷에서 여러 가지로 구매 가능해요! 검은색뿐만 아니라 흰색도 있고 투명도 있고 얇은 거 조금 두꺼운 거 라벨 스티커에 따라서 라벨용지를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 후 구매하시면 되세요. 

 

사진에 보이는 방향으로 테이프를 껴주시기 바라요!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자판에 글씨를 적으시고요. 

 

하단에 보이는 짙은 보라색 버튼은 글씨 굵기, 글씨 크기, 글씨 음각 기울기, 테투리 기능이고, 

메뉴 버튼에서는 라벨 여백, 문자넓이, 라벨길이, 라벨여백, 꾸미기가 가능해요! 원치 않으시면 그냥 프린트하셔도 되세요.

 

다만, 아쉬운 게 요즘 새로 나온 프린트기에 비해서 컬러풀하게 인쇄가 안된다는 점? 그렇지만 깔끔하게 쓰길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이에요. 

글씨체도 여러 개로 변경 가능했으면 좋겠는데 그 점이 없는 게 안타까워요. 

 

 

 

완성된 글씨를 미리 보시고 화면 오른쪽 초록색 버튼을 누르시면 인쇄가 가능한지 문구가 나와요. 그럼 확인 버튼을 누르시고, 

 

더 뽑고자 하시는 분들은 자르기를 안 한 채로 하시면 되시고, 다 뽑았다 싶으시면 한번 더 확인 문구를 보시고 오른쪽 가위 부분 자르기를 꾸욱 누르시면 완성이에요! 

 

 

저는 일부러 테스트를 위해서 사랑해 글씨에 위아래 테투리를 주고 이모티콘을 넣어봤어요. 

 

라벨 프린터기를 사용하다 보면 저렇게 여백이 길게 나오곤 하는데요. 이점도 참 아쉬운 부분이긴 해요. 딱 맞게 잘라지는 게 아니라서 프린트가 된 상태에서 가위로 한 번 더 가위질을 하셔서 수정해 주셔야 해요. 

 

브라더 라벨프린터를 사용하는 모습

작동법도 간단하고 참 쉽죠? 

너무 재미있어서 한동안 이것저것 붙이느냐고 신나게 뽑았더니 흰색 라벨용지는 다 쓴 거 있죠. 

 

 

처음 이사 오고 전등 스위치가 무엇인지 참 헷갈리더라고요. 저렇게 적어놓으니 신랑도 저도 한 번에 누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용하기 전에는 이것저것 누르느냐고 거실 쪽 스위치는 애 좀 먹었었요. 

 

저는 앞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양념통, 세제통, 유통기한을 적어야 하는 음식들엔 다 라벨 프린터를 이용하여 스티커를 붙여주었어요. 방수 스티커이다 보니 설거지를 해도 젖지도 떨어지지도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떼야할 때는 간편하게 떼어지고 스티커 자국도 남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헷갈리는 충전기 선에도 이렇게 라벨 스티커를 붙여주면 누구 건지 어떤 충전기 선인지 헷갈리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어서 좋아요. 

 

요새는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다 보니 네임 스티커를 사용할 일이 굉장히 많은데요. 여러모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쇼핑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