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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맛집

경북영천 임금님 두마리 치킨

by dooboo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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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임금님 두 마리 치킨 

 

평소에 아이들 때문에 순살 후라이드를 잘 먹는 편인데요. 항상 시키던 치킨집이 이젠 물려서 다른 곳을 찾다가 리뷰에 끌려서 주문하게 된 임금님 두 마리 치킨 집이에요. 후기에 후라이드가 맛있다고 해서 아이들도 후라이드를 좋아하기에 후라이드 1세트와 매콤 간장 1세트를 주문했어요.

 

배민에서 주문하면 임금님 두마리 치킨 자체 리뷰 이벤트로 치즈볼 3개도 주신다고 하기에 냉큼 바로 결제를 이용하여 안심전화번호는 체크 해제를 하여 결재하였어요. 리뷰 이벤트 참여하실 때에는 꼭 배민 아이디도 같이 적으시는거 잊지 마세요. 

 

 

주문한 치킨이 배달이 밀렸는지 40분 뒤에 도착했어요. 왼쪽이 매콤 간장 치킨이고 오른쪽이 후라이드예요. 리뷰 이벤트로 받은 치즈볼 3알도 같이 왔어요. 앙증맞은 치즈볼이 아이들이 먹기에도 딱 좋았어요. 한 알 먹어봤는데 안에 치즈가 가득해서 고소하면서 쫀득해서 맛있더라고요. 사이즈는 보통 치즈볼 사이즈보다 작아요. 치즈볼이 싫으신 분들은 만두 3개로 선택하실 수도 있어요. 

 

치킨무도 아삭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다른 곳보다 양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후라이드에요. 바삭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사실 치킨은 순살보다 뼈가 더 맛있는 법인데 뼈째 뜯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뼈로 시켜먹어도 정말 맛있을 거 같았어요. 역시 치킨은 뼈죠. 

 

프라이는 닭껍질 튀김 부분만 먹었을 때 잠시 노랑**도 생각났어요. 

 

 

매콤 간장이에요. 간장이라고 얘기하지만 매콤해서 아이들이 먹기엔 매운맛이 좀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첫 입은 짭짜름하고 매콤하니 맛있었는데 먹다 보니 소스가 좀 짠듯한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너무 짜서 손도 못 댈 정도로 저희 신랑도 웬만하면 치킨을 남기지 않는 편인데 다음에는 밥이랑 먹는다며 젓가락을 놓더라고요. 

 

그렇다고 맛은 없지 않았어요. 밥이랑 먹음 두배로 더 맛있을 거 같아요. 다음에는 아이들도 많이 먹도록 후라이드 두 마리로 시켜야겠어요. 

 

영천 임금님 두마리 치킨으로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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