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과자리뷰 :: 양파링과 짜파게티의 만남 <짜파링> 볶음짜장맛

저는 요즘 새로운 맛을 먹어보고 만들어 보는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요. 아이들 과자를 사주러 마트에 갔다가 양파링 볶음 짜장맛인 짜파링이 새로 나왔길래 맛이 있겠다 싶어서 냉큼 구매해봤어요. 요즘 이렇게 콜라보로 나온 과자들이 많더라고요. 역시나 궁금한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미니 짜파링

가격 : 1400원 (마트마다 가격 상이함)

기존 양파링에 비해서 크기는 조금 작아요. 짜파게티 맛은 은은하게 나는 편이고요. 기존 양파링 맛도 있으면서 짜파게티 맛도 있어요. 은근히 잘 어울려서 저는 너무 맛있더라고요. 저희 아가들도 맛있는지 계속 먹기 바빴어요.

 
짜장맛이 섞인 과자라 약간 거뭇거뭇한 색감이에요.

생각보다 조화롭게 맛있었고요. 재구매 의사 있어요.
뭔가 양파링도 짜장맛도 나왔으니 다음에는 매콤한 과자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로 5살인 저희 아들은 과자밥이라고 양파링을 잘게 부셔서 반찬처럼 밥 위에 얹어먹는걸 좋아해요. 제가 먹어봐도 좀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먹는걸로 시도를 잘하는 아들은 아이스크림에도 얹어 먹는데 이건 정말 강추해요!

나름 괴식을 즐기는 아들 덕분에 저도 독특한 방법으로 많이 먹고 있네요. 그럼 다음에 다른 맛있는 음식들을 가지고 리뷰하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