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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이들 사랑해23

경북여행 대구 근교 가볼만한 곳 영천 한의마을 한방테마거리 영천 한의마을 한방테마거리 날이 좋아서 영천 한의마을 한방거리에 놀러 왔어요. 외출하기 좋은 날씨여서 그런지 한의마을 잔디밭에서 예식을 올리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평소에는 주말에도 한산한 곳인데 오래간만에 북적북적거려서 돌잔치나 예식이 있을 거 같단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였어요. 요즘 코로나도 기승인데 예식을 야외에서 진행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한방 테마 거리에는 나의 사상체질을 알아볼 수 있는 체험관이 더러 있어요. 어른인 저도 사상체질을 알아보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체질에 맞게 한방차도 마시고 몸에 이롭거나 해로운 걸 알 수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얼마 전에 신랑이 당뇨 확진을 받으면서 건강에 대해 더욱더 생각하게 되어서 관심이 더 가더라고요. 평소에도 한방에 관심이 있었지만 .. 2021. 11. 19.
[유아놀이] 휴지심과 풍선으로 낙엽 & 솔방울 발사하기 [유아놀이] 휴지심과 풍선으로 낙엽 & 솔방울 발사하기 얼마 전 인별그램에서 본 휴지심을 이용해서 낙엽을 넣어 가지고 노는 걸 보았는데요. 너무 재밌어 보이는 거에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여서 괜찮겠더라고요. 인별그램에서는 낙엽을 펀치로 이쁜 모양으로 자르셔서 날려보내셨는데 저는 그걸 하려고 펀치를 사기엔 너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펀치를 집에서 색종이를 뚫어서 꾸미기 할때 써도 되겠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사용하진 않을꺼 같아서 구매는 자제하기로 했어요. 사실 요즘 지출이 너무 많아서 왠만하면 구매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흑흑 재료 : 휴지심, 풍선, 고무줄, 요구르트병 (음료수병처럼 길쭉하고 풍선을 씌울 수 있을 만 한 사이즈면 다 괜찮아요.) 알록 달록한 낙.. 2021. 11. 6.
[육아일기 # 13] 엄마 검진 있던 날 안녕? 베이비들 오늘은 아침부터 제법 쌀쌀한게 겨울이 찾아 온거 같았어. 두터운 옷으로 입히고 오빠가 어릴때 엄마가 손수 만든 파마모자로 동생에게도 씌여주었지. 어찌나 귀엽던지 너무 찰떡같이 잘 어울려서 놀랬지 뭐야. 오늘은 오빠가 숲으로 놀러가는 날이여서 끈이 달린 물병 대신 조그마한 미니가방에 물병을 담아 챙겨보냈어. 아침부터 신이 난 오빠는 이리저리 뛰었고 그 덕분에 가방에 든 보리차 물이 신나게 흔들렸지. 엄마가 목마를때마다 마시라고 얘기했더니 오빠가 가방을 살짝 열어보곤 " 왜, 물은 없고 우유가 있어?" 라고 말하더라. 엄만 우유를 넣지 않았는데 다시 꺼내 열어보라고 하자 보리차 물이 신나게 흔들려서 거품이 생긴걸 보고 우유인줄 알았었나봐. ^^ 거품이 생긴 물이 먹기 싫다며 얘기하여 엄마는 .. 2021. 10. 22.
육아미술 아이클레이로 만든 응가(똥)로 아빠 속이기 대 작전! 육아 미술 아이클레이로 만든 응가(똥)로 아빠 속이기 대 작전! 오늘은 아이클레이를 가지고 노는 시간을 갖았어요. 사실은 아이클레이로 할로윈데이에 쓰일 몇 가지 소품을 만드려고 꺼내 들었는데 아이들도 아이클레이로 같이 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같이 놀게 되었어요. 어느 집이든 아이클레이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을 거예요. 정말 예나 지금이나 지점토, 아이클레이를 좋아하는 건 똑같은 거 같아요. 둘째 버블이가 조물조물하니 배합해준 아이클레이예요. 색을 다 섞다 보니 응가 색이 나와서 갑자기 엄마인 저는 장난끼가 발동했어요. 똥 모양을 만들어서 버블이랑 같이 놀아주었어요. 이참에 배변놀이도 하면서 배변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버블이는 똥 모양을 보고는 똥이라며 "엄마, 똥, 똥, 똥" 이러는..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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