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의 길로 접어든 지 1년이 넘어가면서 알게 된 고체 치약. 지인의 사용으로 알게 된 고체 치약인데 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평소에 치약을 사용하면 아무리 입안을 헹궈도 입에 남은 이물감은 사라지지 않아 불편했었는데 고체 치약은 이물감도 없이 입안이 개운하다는 소리에 바로 망설이지 않고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닥터노아 고체치약 (30정)
가격 : 5900원
아직 대중화되지 않아서 그런지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었어요. 솔직히 제로웨이스트을 시작 하면서 느낀 건 제로 웨이스트, 비건, 친환경 제품이라고 적힌 제품이나 식품은 시중가보다 가격이 높게 측정되어 있더라고요. 그 점이 참 아쉽기만 해요. 가격이 높은 탓에 제로 웨이스트를 시작하고 싶은 많은 분들이 망설이는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닥터 노아가 도착하자마자 궁금해서 얼른 열어보았어요. 틴케이스에 담아져 있는 고체 치약은 흡사 캔디 같은 느낌이기도 했어요. 틴케이스 자체가 돌려서 여는 틴 케이스여서 그런지 쏟아질 염려가 없어서 그 점은 너무 좋았어요.
닥터 노아 한 알을 집었는데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아서 통을 심하게 흔들면 부서지겠더라고요. 그렇지만 입 안에 넣었을 때 침으로도 쉽게 뭉개지고 씹으면 유자향이 나면서 페퍼민트의 상쾌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어느 정도 입으로 잘게 부슨 뒤, 양치질을 시작했는데
일반 치약보다 순한 느낌에 양치하고 난 뒤에 잔여감없이 깔끔한 느낌이 정말 너무 맘에 들었어요. 왜 사람들이 고체 치약 고체 치약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솔직히 플라스틱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고 싶어서 시작한 제로 웨이스트의 삶인데 이건 정말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검색해보니 리필용도 많아서 다음에는 리필용으로 구매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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