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놀이 시리즈 :: 바로 찍혀 참 쉬운 뽀로로 쿵쿵쿵 스탬프 놀이책

손놀이 시리즈 :: 바로 찍혀 참 쉬운 뽀로로 쿵쿵쿵 스탬프 놀이책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가 사이좋게 갖고 놀만한 놀이책을 찾던 중에 알게 된 뽀로로 쿵쿵쿵 스탬프 놀이책이에요. 첫째 아이가 하기엔 다소 쉬운 책이기는 하나 아직까지도 미술활동을 좋아하는 첫째도 잘할 거 같단 생각을 해서 구매했어요. 

 

 

뽀롱뽀롱 뽀로로 쿵쿵쿵 스탬프 놀이책 

• 가격 : 13,000원 

 

 

스탬프는 총 18가지가 있었고요. 18가지가 각기 다른 모양의 스탬프라 너무 좋았어요. 더군다나 스탬프 안에 잉크가 내장되어 있어서 잉크를 따로 찍지 않아도 바로 찍을 수 있어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식당이나 아이가 심심할 때마다 꺼내 주기 좋겠더라고요. 

 

 

스탬프는 하나씩 이렇게 비닐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스탬프 길이가 너무 짧아서 둘째 아이는 소근육이 아직 덜 발달된 상태여서 사용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3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한거였나봐요. 

 

귀여운 뽀로로 캐릭터와 이쁜 모양이 가득해서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어요. 

 

 

아이들이 사용하기 전에 제가 먼저 뚜껑을 얼어봤어요. 이쁜 꽃모양의 스탬프예요. 잉크를 다 소진했을 때는 잉크 패드를 이용해서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혹시나 뚜껑이 작아서 어린 아이들은 삼킬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뚜껑이 작아서 닫히기 힘드니 부모님께서 옆에서 지도해주시면서 뚜껑을 확인해주시면 되실 거 같아요. 뚜껑이 제대로 닫혀있지 않으면 잉크가 금세 마를 수도 있으니까요. 

 

 

스탬프 놀이책은 단순히 스탬프를 찍기 보다도 스탬프로 그림을 그리듯 한 페이지를 완성하는 놀이책이여서 창의력 키우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모양 따라 찍기도 하고, 생각하며 찍기도 하고 여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엄마인 저도 같이 해보고 싶더라고요. 

 

 

스탬프를 찍으면 색도 배우고 모양도 배우고 수도 배우며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으니 학습 효과도 업될 뿐만 아니라 아이들 흥미 유발하기 좋은 활동지여서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코로나로 집에서 가정보육 하시는 어머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런 스탬프 놀이책 하나 사셔서 아이와 같이 한 페이지를 완성하면 좋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해요. 

 

 

저도 너무 해보고 싶어서 아이가 하기전에 슬쩍 찍어보았습니다. 스티커 붙이기 스탬프 찍기 도장 찍기는 어른인 저도 재밌는 거 같아요. 

 

뽀로로 스탬프 도장놀이책 덕분에 오늘 하루도 아이와 잘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