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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

다샵원터치난방텐트로 우풍차단해봐요

by 김지콩 201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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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풍 차단에 그만인 다샵 원터치 난방텐트!



 

작년 이집에 이사오고 첫 겨울을 맞던 날 뉴스를 보니 올해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며 그것도 우리동네가 전국적으로 가장 춥다고 기상예보가 나오는데 정말이지 보일러를 틀어도 온수매트를 장만하여 깔아보아도 그렇게 추울 수가 없더라구요. 


임신을 했던터라 집 안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창문사이에서 들어오는 우풍은 어떻게든 막아보고자 인터넷검색을 해보았어요. 가장 저렴한 뾱뾱이와 문풍지를 일단 구매를 했는데 체감상 그렇게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돈 아니였던 방법들이였어요. 


낡은 창틀에서 나오는 우풍은 정말이지 막강하더라구요. 그렇게 작년 겨울을 호되게 당하고 입소문이 좋은 난방텐트를 드디어 구매를 했어요.



설치는 정말 간단했어요. 그냥 텐트를 침대 위에 펼치기만 하면 자동으로 텐트가 설치가 되구요. 집에 있는 침대는 평상형이라 난방텐트가 이쁘게 고정은 안됐지만 사각 모서리 부분을 베개로 고정시키니 정말 딱이더라구요.


난방텐트를 구매하기 전에도 아들이 그렇게 이불로 텐트놀이를 하자고 졸라대곤 했었는데 텐트를 설치하니 이렇게 좋아할 수가 없네요. 처음부터 난방텐트를 샀으면 이런 수고는 덜 했을텐데 지금이라도 구매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집 아들은 난방텐트가 설치가 되자마자 이리뒹굴고 저리뒹굴고 정말 신나하더라구요. 진즉에 사줄껄 그랬나봐요. 비록 얼마 하지 않는 텐트였지만 외벌이로 텐트를 구매하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그치만 막상 사놓고 보니 그렇게 따뜻하고 아늑할 수가 없더라구요~ 평소에 저희 아들이랑 저랑 잠을 푹 못자는 편이였는데 이날은 텐트 덕분인지 몰라도 간만에 늦게까지 푹 잤어요! 



너무 좋아라한 나머지 방방 뛰다가 텐트는 무너졌지만 첫날부터 쓰지도 못하고 망가질까봐 애미맘은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그 속도 모르고 더 신나게 뛰어 노시는데 정말 저렴한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디 하나 찢어진 곳 없이 멀쩡했어요. 굿! 


올겨울은 원터치 난방텐트 덕에 아이랑 같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꺼 같아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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