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추천 PEACOOK 피코크 초콜릿 에그타르트 구매후기
- 가격: 8,980원
총 6개입이며, 개당 1500원 꼴이에요. 기존 에그타르트와 가격차이를 비교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에요. 안 그래도 초코맛에그타르트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마트 세일이라 4천 원대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매하고 왔어요.
에그타르트는 바로 데워먹으면 먹을 수 있도록 한번 조리된 채 냉동이 되어 있더라고요. 카라멜 입힌 겉 표면이 너무 맛있게 생겼더라고요. 저의 첫 에그타르트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먹었었는데 그때 그 첫맛의 기억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달달한 디저트. 그 당시 개당 2천 원이 넘었는데 고급 디저트라 생각했던 터라 아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가끔씩 포장해 와서 집에서 따뜻하게 데운 흰 우유랑 에그타르트 하나면 세상 행복할 수가 없었어요. 지금이야 흔하디 흔했지만 다시 같은 제품을 먹어도 그 맛이 날까 싶더라고요. 모든 음식이든 첫맛의 추억은 항상 소중한 법이니까요.
에그타르트 조리는 에어프라이기엔 180도 기준으로 10분 ~ 15분 조리를 하여 섭취하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이건 에어프라이기 사양마다 달라서 저는 10분 돌린 후 속이 잘 안 익어서 10분 더 추가해서 돌려주었더니 딱 알맞았어요.
달큰한 시나몬 향이 풍기는 에그타르트예요. 기존 에르타르트보다 시나몬 향이 가득한 게 특징인데 이건 호불호가 있을 거 같았어요. 저는 시나몬 향을 좋아하지만 에그타르트의 부드럽고 은은한 크리미 한 맛을 원했거든요. 시나몬 향이 짙은 편이라 에그필링의 맛을 조금 방해한 거 같았어요.
에그타르트는 홍콩식과 포르투갈 마카오식 에르타르트가 있는데 홍콩식은 빵이 파이에 가깝고 포르투갈 마카오식 에그타르트는 페스츄리를 이용하여서 피코크의 에르타르트는 포르투갈 마카오식 에그타르트에 가까웠어요.
페스츄리도우에 속은 부드러운 커스터드 에그필링이 가득한데 빵 밑부분에 초코소스가 가득 들어 있어서 전 맛있더라고요. 초코는 첫째 아이는 잘 먹었는데 둘째 아이는 초코를 먹다가 남기더라고요.
저는 자칫 심심한 맛을 초코가 감싸준 거 같아서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날 땐 한 번씩 먹어볼 만한 거 같아요. 디저트 맛집 에그타르트와는 비교할 순 없지만 가성비로 집에서 간식이 생각날 때 먹긴 좋은 거 같아요. 그렇다고 막 찾아서 먹을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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