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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가성비갑 25L 마키나랩 MAKINA LAB

by 김지콩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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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형 에어프라이어 가성비갑 25L 마키나랩 MAKINA LAB 
 
 집에 사용하던 오븐과 에어프라이어가 동시에 고장 나는 바람에 고민하던 중, 제빵도 가능하고 요리도 가능한 두 가지를 충족시킬 제품이 없을까 알아보니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이 같은 원리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렇다면 굳이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을 따로 구매 안 해도 되겠더라고요. 마침 집에 빌트인 오븐렌지도 있었기에 바로 용량 큰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에어프라이어만 놓고 고민했을 땐 유리로 된 바스킷형 제품을 살지, 올스텐 제품을 살지, 아님 내부는 코팅이지만 기능이 좋다는 쿠진아트 제품을 살지 여러 고민이 들더라고요. 저희 집은 제빵과 대식가인 식구들의 식성을 고려하니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밖에 선택권이 없겠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쿠팡에서 같은 제품이지만 개봉만 한 새 제품을 시중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바로 마키나랩으로 구매를 해보았어요. 마키나랩 후기를 보니 성능도 괜찮아 보였거든요. 다른 에어프라이어 새 제품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해서 망설일 필요도 없었어요. 
 
 

마키나랩  MAKINA LAB (AFS26A)

 
 색상은 크림화이트, 실버, 웨일 블랙 세 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사실 올 스텐을 사고 싶었지만 크림화이트가 더 저렴해서 골랐거든요. 막상 배송돼서 온 디자인을 보니 너무 이뻐서 잘 골랐단 생각을 했어요. 금색으로 포인트 되어 있어서 외관부터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쨍한 하얀색도 아니고 크림색이어서 무난하니 어느 인테리어에 둬도 잘 어울릴 색상이었어요.
 

다이얼+ 버튼식 조작

 
 특히 저는 터치식보다 이런 버튼식이나 다이얼식 에어프라이기를 선호하는데 마키나랩은 이 두 점을 저의 마음에 쏙 들게 해 주었어요. 터치식은 들어보니 잘 안 눌리기도 하고 쓰다 보면 잔고장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예스러움을 추구하는 저는 확실히 누르거나 돌리는 느낌이 있어야 조작하는데 편하더라고요. 

 

 다만, 단점이고 한다면 한 번에 끌 수 있는 기능이 없어요. 

스탑 버튼 1번 작동, 2번 설정값 그대로 잠시 멈춤, 3번 재동작, 4번 아예 멈춤 이오니 참고해 주세요. 
 

 
 사진상은 하단에 받침대 때문에 잘 보이진 않지만 더블 히팅 방식으로 위아래 열을 골고루 전달해서 보다 음식을 빠르고 골고루 익히는데 좋아요. 기본적으로 로티세리 기능도 있어서 통닭구이도 가능한 점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큰 닭을 넣어도 넉넉한 크기거든요. 
 
 무엇보다도 내부가 스테인리스 스틸이라 부식염려 없이 보다 안전하게 조리가 가능한 점이 맘에 들었어요. 고장만 안 난다면 평생 쓰고도 남죠 
 
큰 사이즈로 치킨윙은 16조각, 통삼겹은 5kg, 13호 통닭 1.3kg, 라지사이즈 피자 30cm 8조각, 토스트 8조각, 크루아상 6개까지 가능한 짐승 용량이에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된 음식

마시멜로우 과자 (스모어 오갓멜로우)
병아리콩과자
감자튀김, 치킨가라아케, 군고구마

 

 

 에어프라이어를 사기 전과 후는 저희 가족의 밥상이 크게 달라졌어요. 무엇보다도 기름 없이 건강한 튀김요리도 먹을 수 있어서 그 점이 가장 좋았고요. 손쉽게 아이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용량이 큰 만큼 작은 에어프라이어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요.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다시 구매한다 해도 저는 25L의 넉넉한 마키나랩을 선택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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