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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맛집

피코크 마몰로 시나몬 에그타르트 PEACOOK mamolo cinnamon Egg tart

by dooboo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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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마몰로 시나몬 에그타르트 PEACOOK mamolo cinnamon Egg

디저트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에그타르트. 동네엔 맛있다는 에그타르트 맛집을 찾지 못해서 생각한 끝에 이마트 피코크 제품인 마몰로 시나몬 에그타르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제품 사진에서도 패스츄리처럼 여러 겹 겹쳐진 빵이 너무 먹음직스럽더라고요. 게다가 개인적으로 시나몬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더욱더 기대가 되었어요.

시나몬 에그타르트 6개입 6980원


저는 1 + 1 행사로 1개 가격에 두 개를 구매했어요


종이 포장상자를 벗겨보니 안에는 플라스틱 뚜껑이 달린 통에 에그타르트가 담겨 있었고 에그타르트 내용물 겉은 알루미늄 머핀 컵에 넣어져 있더라고요. 포장에 좀 과하나 싶기도 하지만 패스츄리 식감의 빵이 쉽게 부서질 수 있기에 포장이 꼼꼼한 거 같더라고요.


우선 아이들과 함께 먹으려고 세 개를 먹기로 했어요. 전자레인지로도 조리해서도 먹어봤는데 빵이 너무 눅진해서 먹는 식감이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설명서대로  에어 프라이기로 180도에 10분 정도만 돌려 먹는 게 가장 맛있었어요. 괜히 조리방법이 따로 있는 게 아녔어요. 참고로 에그타르트가 탈까 봐 낮은 온도로 돌려도 먹어봤는데 빵이 전자레인지로 돌린 것처럼 식감이 별로 좋지 않아서 추천해드리진 않아요.


에어 프라이기에 180도로 10분 돌린 후 꺼내보았는데 에그타르트의 달달하고 시나몬의 향이 집안 가득 풍기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당장이라도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고 싶은 생각이 너무 간절했어요.


에그타르트의 겉면은 설탕으로 한 겹 발라졌는지 달달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한 입 베어 먹자 바삭한 패스츄리 식감과 안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속과 달달하고 찐득한 흑설탕의 시나몬 맛이 너무 맛있었어요. 다만, 제과점에 파는 에그타르트와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가끔 갑자기 먹고 싶을 때는 너무 좋겠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1+1일 때 아니면 다시 재구매할 생각은 조금 미미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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